강릉시, 상수도시설 동파 대비 긴급지원반 운영
김보람 2023. 11. 16. 23:53
[KBS 강릉]강릉시가 다음 달(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해 긴급지원반을 운영합니다.
긴급지원반은 공무원 10명으로 꾸려져, 지난해 동파되거나 낡은 수도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 조치에 나서게 됩니다.
강릉시는 계량기함 내부를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수도시설이 동파하는 것을 예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보험료율 최소 4%p 인상’…“정부, 모수개혁안 논의해달라”
- “킬러문항 없다”…배제 방침 뒤 첫 수능 결과는?
- 북한 배상 28억 원 받아 낸 웜비어 부모…국내 납북자는?
- ‘김영란법’ 3만 원 식사비 한도 올리나?…본격 검토
- 거리 누비는 ‘로봇’ 시대 열렸다…안전 우려는?
- 대통령 장모 최은순 징역 1년 확정…보석 청구도 기각
- “내 다리에 반쪽짜리 아킬레스건이?”…영업사원 대리수술까지
- 참전 대우 제각각…“22만 용사 체면이라도 세워주오”
- 보디캠에 담긴 하마스 기습 첫날…“지하터널로 침투”
- ‘브로커’ 연루 전 전남경찰청장 사망…수사 확대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