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게이머, '템페스트' e스포츠 선수가 되다...뉴노멀소프트 부스

강미화 2023. 11. 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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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e스포츠 선수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뉴노멀소프트는 제2전시장 1층 부스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CCG '템페스트(Tempest : Tower of Probatio)'의 시연 공간으로 꾸몄다.

부스 입구에는 규칙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트럼프 카드로 카드 규칙도 설명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경기에 임하기 전에 게임을 시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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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가 e스포츠 선수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뉴노멀소프트는 제2전시장 1층 부스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CCG '템페스트(Tempest : Tower of Probatio)'의 시연 공간으로 꾸몄다. 유저가 1대 1 대전을 펼치면 인플루언서들이 중계를 진행, 유저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웠다.

여타 부스에서 인플루언서의 경기에 주목하는 것과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유저는 선수처럼 자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다. '템페스트'는 카드 수집형 게임(CCG)으로 게임 내 한 화면 속 세 개로 나뉜 타워에서 각각의 능력을 갖춘 신화 및 역사 기반 캐릭터 일러스트 카드 300여종으로 3개 중 2개 이상의 타워에서 승리해야 하는 방식의 일명 땅따먹기 규칙이 반영됐다.

부스 입구에는 규칙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트럼프 카드로 카드 규칙도 설명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경기에 임하기 전에 게임을 시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에 참가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 권을 선물하고, 연승에 따라 각각 2만 원권, 5만 원권, 10만 원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면서 시연과 대결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뉴노멀소프트는 시작 시 상대방의 카드덱을 보고 밴(제외)을 하고, 내 카드 픽을 하는 시스템과 카드별 능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하는 등 고도의 심리전이 요구되는 만큼, 3개월마다 시즌별 대회를 진행해 e스포츠로 발전을 계획 중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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