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레이 골’ 중국, 태국 상대로 2-1 역전승…C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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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서 첫 승을 챙겼다.
중국은 1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1차전서 태국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중국은 한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중국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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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중국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서 첫 승을 챙겼다.
중국은 1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1차전서 태국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중국은 한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 원정에 나선 중국은 3-4-2-1 전형을 가동했다. 웨이 시하오, 우레이, 탄롱, 류빈빈, 니코 예나리스, 우시, 리레이, 장성룽, 주천제, 장린펑, 옌쥔링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것은 중국이었다. 전반 20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우레이를 향해 패스가 연결됐다. 우레이는 골키퍼의 육탄방어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선제골은 태국의 몫이었다. 전반 23분 무에안타의 슛이 골키퍼에 맞고 튕겨 나왔다. 공은 사라차트를 거쳐 유엔에게 연결됐다. 곧장 슈팅이 나왔고 선제골로 기록됐다.
중국은 빠르게 따라붙었다. 전반 29분 시하오가 측면 돌파에 성공했다. 이어 골문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우레이가 뛰어들며 골망을 흔들었다.
몰아치던 중국은 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 29분 셰펑페이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패스를 받은 왕상위안이 헤딩으로 역전승을 완성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중국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중국은 오는 21일 대한민국과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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