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도 안긴 차태현 매력, ‘과속스캔들’ 美 인기 깜짝(어쩌다 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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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미국에서도 '엽기적인 그녀', '과속스캔들'의 인기를 체감했다.
차태현이 '엽기적인 그녀'를 언급하자, 뒤늦게 차태현을 알아본 손님은 반가움에 와락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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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태현이 미국에서도 ‘엽기적인 그녀’, ‘과속스캔들’의 인기를 체감했다.
11월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손님들이 차태현의 출연작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트 영업을 마치고 한인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던 차태현은 시차 문제를 묻는 질문에 “시차 문제보다 오늘 첫날이라 너무 정신이 없다. 여기 사장님이 김밥을 해서 김밥이 일이 너무 많더라. 손이 너무 많이 가고, 너무 많이 팔린다”라며 “사장님 레시피로 우리가 받아서 하는데 컴플레인이 좀 들어오기는 하더라. 아까 오셔서 밥이 조금 질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때 한 손님은 “TV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라며 차태현을 낯익어 했다. 차태현이 ‘엽기적인 그녀’를 언급하자, 뒤늦게 차태현을 알아본 손님은 반가움에 와락 끌어안았다. 차태현은 “남자분들 중에 이렇게까지 놀라시면서 좋아하신 분은 거의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손님은 학생들에게 ‘과속 스캔들’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손님은 “한국어 실력이 늘어날 때마다 보여주는 게 있다. 친근한 배우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국계 미국인 3세인 손님 샤키라 일행이 자연스럽게 합석했다. 샤키라는 차태현의 ‘과속스캔들’을 언급하며 “할아버지이자 아버지인 역할이었다. 아이들이 피아노 연주했던 장면도 기억난다”라고 설명했다.
미군 공수부대를 전역한 손님은 “보통은 소녀팬들이 와서 안기지 않나. 저 아저씨가 가서 안겼다”라고 전했다. 이에 당사자인 손님은 “‘나 저 사람 아는데’ 생각했다. 그러면서 ‘엽기적인 그녀’가 생각났다”라고 해명했다.
뒤늦게 차태현이 ‘엽기적인 그녀’가 출연한 것을 깨달은 샤키라는 20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언급해 차태현을 흐뭇하게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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