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안영준 복귀' SK 오세근-허일영 인터뷰

대구/배소연 2023. 11. 16.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친 SK에 단비가 될까?서울 SK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원정 경기에서 76-74로 승리했다.

승리한 SK는 5승 4패로 LG와 공동 4위가 됐고, 패배한 한국가스공사는 6연패(1승 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세근은 "2라운드 첫 경기가 힘든 경기였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말했다.

SK는 오는 18일 수원 KT 경기에서 군 복무를 마친 안영준이 돌아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지친 SK에 단비가 될까?

서울 SK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원정 경기에서 76-74로 승리했다. 승리한 SK는 5승 4패로 LG와 공동 4위가 됐고, 패배한 한국가스공사는 6연패(1승 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선발로 나온 오세근은 24분 32초 동안 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세근은 "2라운드 첫 경기가 힘든 경기였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말했다.

SK는 오는 18일 수원 KT 경기에서 군 복무를 마친 안영준이 돌아온다.

오세근은 "개인적인 능력이 좋은 선수다. (안)영준이가 돌아오면 팀에 큰 힘이 된다"며 "나 또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안영준과 호흡을 말했다.

마찬가지로 선발로 나온 허일영은 26분 27초 동안 자유투로만 6점(7리바운드 1스틸)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허일영은 "(시즌 중) 해외를 오가는 것이 처음이고 안 힘든다면 거짓말이지만 해야 하는 거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정규리그와 EASL 병행을 말했다.

이어 안영준의 복귀에 대해 "공격도 그렇고 수비에서 능력을 갖춘 선수기에 팀에 플러스 요인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K는 18일 수원 KT 원정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배소연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