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여PD 발언 폭로 "회식 때 내 옆에서 외롭다고.."(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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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여자 PD의 발언을 폭로했다.
11월 16일 방영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출연자들이 결혼 날짜를 잡은 사람을 가려내는 게임을 했다.
이에 장인혜 PD는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 남자친구가 항공사 직원이라서. 내년 4월 14일 일요일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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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여자 PD의 발언을 폭로했다.
11월 16일 방영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출연자들이 결혼 날짜를 잡은 사람을 가려내는 게임을 했다.
조명 감독 권기종은 "몇 번째 결혼이냐"는 물음에 "세 번째다"고 답했다.
조명 감독은 "사연이 좀 있다. 말도 안 되는 사연으로 두 번 실패했다. 신부가 이어도에서 파스타집을 한다. 결혼할 여자는 초혼이다. 저보다 2살이 많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게 했다.
조세호는 "(정)인혜 PD님은 아니다. 지난주에 회식을 했는데 제 옆에서 '오빠 너무 외로워요'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인혜 PD는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 남자친구가 항공사 직원이라서. 내년 4월 14일 일요일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홍김동전'에서는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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