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검찰, 한국벤처투자 압수수색
김민성 2023. 11. 16. 23:28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 오전 한국벤처투자 서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항공 분야 경력이 없는 서 씨는 지난 2018년 7월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채용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 과정에 공무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정황은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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