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3연속 골에도 겸손한 이강인, “훈련 때 나온 장면 그대로 나와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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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다시 한 번 클린스만호에 승리를 안겼다.
선제골 기여부터 쐐기골까지 이강인이 다 관여했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골은 기쁘다. 당연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건 선수로서 당연연하다. 공격포인트보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 그걸 포커스로 맞추고 있다"라며 겸손함과 함께 팀 승리만 생각했다.
이강인은 "승리가 제일 중요한 거고 아시안컵 간다면 최대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한 팀이 되어 열심히 뛸 것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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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다시 한 번 클린스만호에 승리를 안겼다. 선제골 기여부터 쐐기골까지 이강인이 다 관여했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 홈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A매치 4연승과 함께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한 출발선을 기분 좋게 끊었다.
한국은 이날 전반 43분 선제골이 나오기 까지 싱가포르 수비에 적잖이 고전했다. 그러나 이강인이 조규성과 함께 싱가포르의 빗장을 열었다.
그는 절묘한 패스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깬 조규성에게 정확하게 연결했고, 조규성은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클린스만 감독님께서 항상 훈련 할 때 강조하신 부분이다.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잘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멋쩍어 했다.
그는 후반 39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5-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근 3연속 골이자 4골로 엄청난 활약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골은 기쁘다. 당연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건 선수로서 당연연하다. 공격포인트보다 팀 승리가 중요하다. 그걸 포커스로 맞추고 있다”라며 겸손함과 함께 팀 승리만 생각했다.
그의 시선은 중국과 원정 2차전, 1월에 열릴 2023 AFC 아시안컵에 쏠려 있다. 이강인은 “승리가 제일 중요한 거고 아시안컵 간다면 최대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한 팀이 되어 열심히 뛸 것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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