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알시파 병원서 인질 정보 담긴 노트북 발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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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의료 시설 알시파 병원에서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과 관련한 정보와 영상이 담긴 노트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 출연한 조나단 콘리쿠스 이스라엘군 중령은 "우리는 인질에 관한 현재 상황을 실제로 밝힐 수 있는 많은 컴퓨터와 기타 장비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다만 BBC는 콘리쿠스 중령이 발견했다고 주장한 노트북에 실제로 인질 관련 사진과 영상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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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노트북에 실제로 인질 관련 사진과 영상 있는지 검증 못 해"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의료 시설 알시파 병원에서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과 관련한 정보와 영상이 담긴 노트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영상을 공개해 이같이 밝혔다.
영상에 출연한 조나단 콘리쿠스 이스라엘군 중령은 "우리는 인질에 관한 현재 상황을 실제로 밝힐 수 있는 많은 컴퓨터와 기타 장비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노트북에는 가자 지구로 납치된 인질들의 사진과 영상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콘리쿠스 중령은 이는 하마스가 "지난 며칠 내에 이곳에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하마스는 우리가 오는 것을 봤기 때문에 여기에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이것들을 버리고 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BBC는 콘리쿠스 중령이 발견했다고 주장한 노트북에 실제로 인질 관련 사진과 영상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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