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트루빔 치료실' 문 열어

한양대학교병원이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를 갖춘 ‘트루빔 치료실 개소식’을 했습니다.

행사에는 이항락 부원장을 비롯해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권오균 운영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트루빔은 일반적인 방사선치료뿐만 아니라 세기조절방사선치료, 영상유도방사선치료, 호흡연동방사선치료, 체부정위방사선치료 등 모든 치료기술을 다 갖추고 있어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 등의 치료에서 큰 성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항락 부원장은 트루빔은 현재 가장 발전된 선형가속기로 본원의 암 정복을 목표로 하는 방향성과 맞물려 또 하나의 도약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환자 편의를 향상시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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