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나도 여기 3년차” 경력직 여유→쌓여가는 실수 어록(어쩌다 사장3)

이하나 2023. 11. 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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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가 '어쩌다 사장' 경력직의 여유를 보여줬다.

11월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첫날 영업 막바지 모습이 공개됐다.

영업 마감 후 윤경호는 손님들에게 "제가 한 병 사겠다"라고 술을 권했다.

차태현이 "뭐 하시는 건가"라며 황당해하자, 윤경호는 "저도 여기 3년차라서. 경력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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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경호가 ‘어쩌다 사장’ 경력직의 여유를 보여줬다.

11월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첫날 영업 막바지 모습이 공개됐다.

영업 종료를 앞두고 식당에는 한인 중년 남성들이 손님으로 왔다. 지난 5월 시민권을 취득한 한 손님은 6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유효한 여권이 없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한국에 갔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타향살이의 고충을 토로했다.

영업 마감 후 윤경호는 손님들에게 “제가 한 병 사겠다”라고 술을 권했다. 차태현이 “뭐 하시는 건가”라며 황당해하자, 윤경호는 “저도 여기 3년차라서. 경력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일행 중 한 손님은 미군 공수부대를 전역했다고 전했다. 앞서 샤키라라는 손님의 이름을 샤크라로 오해한 윤경호는 ‘에어본’을 ‘아르곤’으로 잘못 알아 듣는가 하면, ‘오토숍’을 ‘바버숍’으로 알아 들으며 실수를 연발했다. 차태현은 손님의 헤어스타일을 보며 “바버숍 느낌 나긴 한다”라고 장난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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