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팀 98%, 44호·54호 가수 탈락 → 정유진, 오시안 [TV나우]

김진석 기자 2023. 11. 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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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44호 가수와 54호 가수가 탈락했다.

이날 1970년대의 노래를 펼치게 된 팀 98% (44호 가수, 54호 가수)와 옥구슬 시스터즈(23호 가수, 60호 가수)이 신경전을 펼쳤다.

98%의 44호 가수는 "저희가 시간을 정말 많이 보냈다"라며 "그런데 이야기만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혹시 서로에 대해 발전하고 알아갔냐"라고 물었지만 44호 가수는 "저희가 이별 얘기만 해서"라며 말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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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싱어게인3' 44호 가수와 54호 가수가 탈락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선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이날 1970년대의 노래를 펼치게 된 팀 98% (44호 가수, 54호 가수)와 옥구슬 시스터즈(23호 가수, 60호 가수)이 신경전을 펼쳤다.

옥구슬 시스터즈는 "저희는 99%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라며 자극했고, 98%는 "어차피 승리는 저희다"라며 반박했다.

98%의 44호 가수는 "저희가 시간을 정말 많이 보냈다"라며 "그런데 이야기만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혹시 서로에 대해 발전하고 알아갔냐"라고 물었지만 44호 가수는 "저희가 이별 얘기만 해서"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98%는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을 선곡하며 이별의 아픔을 노래했다.

옥구슬 시스터즈는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를 부르며 케미를 뽐냈다. 김이나는 "동성인데 불구하고,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던 일처럼 느껴졌다"라고 평가했다.

두 팀의 대진결과 옥구슬 시스터즈가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98%팀은 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44호 가수의 이름은 정유진, 54호 가수의 이름은 오시안 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싱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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