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월드컵 예선 첫 판서 싱가포르 5대 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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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강인을 앞세워 싱가포르에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44분 조규성(미트윌란)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고, 후반 40분 승리 쐐기골을 직접 책임졌습니다.
황희찬과 황의조의 골까지 더한 대표팀은 5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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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첫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5골 폭풍을 몰아치며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강인을 앞세워 싱가포르에 5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44분 조규성(미트윌란)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고, 후반 40분 승리 쐐기골을 직접 책임졌습니다.
주장 손흥민도 후반 18분 전매특허인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찌르며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황희찬과 황의조의 골까지 더한 대표팀은 5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일본, 호주, 이란 등 다른 아시아 축구 강국과 함께 2차 예선부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경쟁에 합류한 한국은 북중미로 향하는 긴 여정의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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