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동성로 일대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이상제 기자 2023. 11. 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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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2024학년도 수능 후 청소년 밀집 지역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구경찰청장, 중부경찰서장, 관계기관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과 같은 일탈과 범죄행위 예방에 나섰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각 가정과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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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경찰청은 2024학년도 수능 후 청소년 밀집 지역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경찰청 제공) 2023.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경찰청은 2024학년도 수능 후 청소년 밀집 지역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구경찰청장, 중부경찰서장, 관계기관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과 같은 일탈과 범죄행위 예방에 나섰다.

앞서 경찰은 대구지역 51개 시험장 중 13개가 몰려있어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수성구 일대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을 관리했다.

경찰은 교통소통을 위해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 등 562명(경찰 287명, 모범·녹색 275명)과 순찰차 81대, 싸이카 10대를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각 가정과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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