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감독 “한국 완벽했다” [A매치 현장]

김재민 2023. 11. 16.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 감독이 한국의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월 1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타카유키 니시가야 감독은 "한국은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했다. 개인, 팀 모두 훌륭했다. 싱가포르도 100%를 보여줬고 자랑스럽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김재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싱가포르 감독이 한국의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월 1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1차전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싱가포르는 전반전을 몸을 던지는 수비로 버텼지만 전반 45분 조규성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무너졌다. 한국은 후반전 4골을 추가하며 싱가포를 완파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타카유키 니시가야 감독은 "한국은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했다. 개인, 팀 모두 훌륭했다. 싱가포르도 100%를 보여줬고 자랑스럽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타카유키 감독의 기자회견 일문일답이다.(사진=타카유키 니시가야 감독)

※ 타카유키 니시가야 감독 일문일답

- 45분까지 0-0이었는데 이후 어떤 문제였나

▲ 골을 안 먹는 데 집중했는데 안타깝게도 실점 후 흐름이 깨졌다

- 선수 시절과 감독 시절 보는 한국 차이는

▲ 한국 축구 수준은 상향 평준화됐다. 유럽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졌다. 그런 부분 때문에 오늘 경기가 힘들었다.

- 0-5 점수 차 예상했나

▲ 싱가포르 선수들은 100%를 보여줬다.

뉴스엔 김재민 jm@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