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조인성, ‘음료담당’ 윤경호 영업에 “잘하네” 웃음

‘어쩌다 사장3’.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윤경호 영업에 만족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이 ‘아세아 마켓’ 두 번째 영업 전 ‘특단의 조치’를 선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 사이인 손님이 등장해 대게 라면과 황태해장국을 주문했고, 윤경호는 손님들의 이름을 부르며 친근하게 응대했다.

손님들이 한국어를 하자 조인성은 “한국말 잘한다. 맛이 괜찮냐. 이게 끝에 나온 국물이라 제일 맛있는 국물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또 윤경호는 “맛 괜찮냐. 혹시 맥주나 소주는?”이라며 자연스럽게 영업했고, 그 모습을 보던 조인성은 “아이고 잘하네”라며 활짝 웃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은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