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풍력발전계획 부실”…“화북 택지지구 개발행위 제한”

강인희 2023. 11. 16.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회는 오늘(16일) 제주도 예산안과 안건 심의에서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용역 최종 보고서에 육·해상 풍력발전 목표와 풍력발전 가능 위치 등이 담기지 않았고, 2차 보고서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주도가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도입을 추진중이지만 사업 필요성이나 수익성 등에서 실현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꼬집었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화북동 공공주택지구 발표로 토지주 피해나 지가상승 문제가 거론됐고, 이에 제주도는 예정지가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곧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