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렇게 컸을까". '길랑-바레' 투병했던 '하하♥별' 딸 송이, 건강해져 유치원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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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랑-바레라는 희귀병 판정을 받았던 하하의 딸 송이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유치원을 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별은 막내딸 송이가 희소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투병, 완치됐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송이가 아팠었다. '길랑-바레'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낯선 병명. 우리 집에서 가장 작고 어리고 약한 송이가 왜 하필 이런 희귀한 병을 얻게 됐을까"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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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길랑-바레라는 희귀병 판정을 받았던 하하의 딸 송이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유치원을 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가수 별은 "며칠 전 다녀온 쏭이 유치원 참관 수업"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언제 이렇게 컸을까. 후... 송이를 볼때마다.. 엄마 아빠는 그저... 그저.. 감사한거죠.."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별은 막내딸 송이가 희소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투병, 완치됐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송이가 아팠었다. '길랑-바레'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낯선 병명. 우리 집에서 가장 작고 어리고 약한 송이가 왜 하필 이런 희귀한 병을 얻게 됐을까"고 털어놨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원인이 불명확해 마땅한 치료 방법도 없으며, 팔다리에 통증과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가슴이 여러 번 무너져 내리고 또 무너져 내렸다"고 고백한 별의 지극정성 덕일까. 송이는 모두가 기적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빠르게 회복,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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