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상가서 부탄가스 폭발…5명 다쳐
김효경 2023. 11. 16. 21:56
[KBS 창원]오늘(16일) 낮 12시 반쯤,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휴대용 버너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 5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었고, 옆 식당이나 주변을 지나던 4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식당 내부 10㎡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부탄가스에 남은 가스를 제거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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