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하이브리드 '주행중 돌연 서행' 현상… 기아 6만여 대 전량 무상수리 예정
윤신영 기자 2023. 11. 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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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하이브리드 차량이 주행 도중 갑자기 서행하는 현상이 신고돼, 기아는 같은 차종 6만여 대를 무상수리할 계획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 리콜센터에 기아의 K8 하이브리드 차량 8대의 비정상적 운행이 신고됐다.
신고 대부분은 "K8 하이브리드차를 몰던 중 갑자기 경고등이 뜨고 속도가 줄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까지 등록된 K8 하이브리드차는 모두 6만여 대 가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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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하이브리드 차량이 주행 도중 갑자기 서행하는 현상이 신고돼, 기아는 같은 차종 6만여 대를 무상수리할 계획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 리콜센터에 기아의 K8 하이브리드 차량 8대의 비정상적 운행이 신고됐다.
신고 대부분은 "K8 하이브리드차를 몰던 중 갑자기 경고등이 뜨고 속도가 줄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때 속도는 시속 20㎞를 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인 기아 측은 이러한 결함을 인지하고 이달말 K8 하이브리드차 전량을 무상 수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등록된 K8 하이브리드차는 모두 6만여 대 가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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