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루 4800마리 서식... 지난해보다 500여 마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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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ianjeju@gmail.com)]제주 전역에 분포해 있는 노루 개체수가 5천여 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노루 개체수는 2014년 1만 2000마리로 최고치에 도달해 2013년 7월~2019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위해동물로 지정돼 관리가 이뤄진 바 있다.
이후 2020년 3500마리로 최저 개체수를 나타낸 이후 소폭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제주도 전체 노루의 적정 서식 개체수는 6100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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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제주 전역에 분포해 있는 노루 개체수가 5천여 마리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지난 9월과 10월 도내 6개 읍면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한 결과 4800여 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조사된 4300여 마리에 비해 500여 마리가 증가한 수치다. 도내 6개 읍면인 구좌, 조천, 애월, 남원, 표선, 안덕 등에서 실시한 서식밀도는 평균 3.32마리/㎢로 2022년도 평균 2.96마리/㎢보다 다소 증가했다.
특히 최근 조사에서는 노루 개체수의 증감이 지역별로 매년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제주시 조천읍은 2018년 이후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애월읍과 안덕면 지역은 증감을 반복하나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도내 노루 개체수는 2014년 1만 2000마리로 최고치에 도달해 2013년 7월~2019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위해동물로 지정돼 관리가 이뤄진 바 있다.
이후 2020년 3500마리로 최저 개체수를 나타낸 이후 소폭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제주도 전체 노루의 적정 서식 개체수는 6100마리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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