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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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점수 3대 0(25-19 25-13 25-22)으로 승리했습니다.
1세트를 25대 19로 가져온 현대건설은 흐름을 2세트에서도 이어갔습니다.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현대건설은 3세트 내내 앞서다가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19대 19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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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조직력 문제로 자멸한 IBK기업은행을 손쉽게 무너뜨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점수 3대 0(25-19 25-13 25-22)으로 승리했습니다.
2연승을 거둔 3위 현대건설은 5승 4패 승점 17로 2위 GS칼텍스(승점 17·6승 2패)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두 팀의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앞선 GS칼텍스가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승점 8(3승 6패)로 6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현대건설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1세트에서만 6득점, 이다현은 4득점을 했습니다.
1세트를 25대 19로 가져온 현대건설은 흐름을 2세트에서도 이어갔습니다.
2세트엔 외국인선수 모마를 중심으로 강력한 공격을 몰아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15대 9에선 고민지가 서브 에이스 2개를 성공하는 등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현대건설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현대건설은 3세트 내내 앞서다가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19대 19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세터 김다인이 상대 팀 육서영의 공격을 블로킹 처리하며 천금 같은 점수를 올렸고, 양효진이 상대 허를 찌르는 중앙 속공을 성공해 21대 19로 달아났습니다.
이후 모마가 랠리 끝에 강한 대각 공격을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모마는 양 팀 최다인 21점을 올렸고 양효진이 13점, 정지윤이 10점, 위파위가 9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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