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감차골-황의조 PK골' 한국, 싱가포르에 4-0(후반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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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전매특허 감아차기 득점으로 싱가포르에 한국의 세 번째 골을 안겼고 황의조도 페널티킥 득점으로 골을 넣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2분까지 4-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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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이 전매특허 감아차기 득점으로 싱가포르에 한국의 세 번째 골을 안겼고 황의조도 페널티킥 득점으로 골을 넣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2분까지 4-0으로 앞서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하는 첫 관문을 시작하게 된 한국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1일에는 중국 원정으로 아시아 2차예선 C조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국은 태국과도 한조에 속해 홈&어웨이로 한경기씩 치러 조 2위까지 오를 수 있는 최종예선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싱가포르전은 경기 9일전인 지난 7일 이미 6만 5천여석이 매진이 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만원 관중 앞에서 한국 대표팀은 전반 6분 박스 바로 밖 왼쪽에서 손흥민이 때린 오른발 감아찬 프리킥이 수비가 헤딩으로 막았고 전반 9분 황인범은 박스 밖에서 과감하게 때린 왼발 중거리슈팅이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전반 22분에는 오른쪽에서 이강인이 올린 왼발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딩으로 떨궈주고 이재성이 오른발로 밀어넣어 골이 됐지만 조규성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 하지만 리플레이 화면상 조규성이 이강인이 크로스를 올릴 때 수비 라인 뒤에 있어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지만 이날 경기는 VAR(비디오 판독)이 없어 억울한 일을 당하고 만 한국이다.
이강인이 전반 28분 오른쪽에서 올린 오른발 크로스를 이재성이 문전에서 다이빙 헤딩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또 선제골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33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 경합 후 떨어진 공을 조규성이 문전에서 오른발로 그대로 하프 발리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와버렸다.
계속 두드리던 한국은 전반 44분이 돼서야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에서 이강인이 왼발로 쭉 밀어찬 왼발 대각선 크로스를 조규성이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골키퍼 앞에서 노마크로 왼발 슈팅을 성공시켜 1-0을 만들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4분 오른쪽에서 이강인의 드리블 돌파 중 흘러나온 공을 조규성이 오른쪽에서 오른발 크로스했고 먼포스트에서 황희찬이 달려들어오며 내려찍는 헤딩 추가골을 만들어 2-0이 됐다.
후반 9분 한국은 왼쪽에서 길게 올라온 싱가포르 귀화선수 송의영의 프리킥을 문전에서 수비가 막지 못해 골을 내줬지만 프리킥 시점에 오프사이드로 인정돼 골이 취소됐다.
주장 손흥민도 터졌다. 후반 18분 손흥민이 박스 바로 밖 중앙에서 왼발로 절묘하게 감아찬 전매특허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이 득점 직후 조규성, 이기제, 이재성이 빠지고 김진수, 황의조, 정우영이 투입됐다. 한국은 후반 21분에는 박스 안 오른쪽에서 설영우가 패스를 받을 때 뒤에서 귀화선수 송의영이 설영우를 넘어뜨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황의조가 키커로나서 오른발로 왼쪽으로 차넣어 한국은 4-0으로 앞서게 됐다.
후반 25분까지 한국은 4-0으로 앞서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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