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존에서 쾅' 손흥민, 싱가포르전 환상골…한국, 싱가포르에 3-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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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홈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44분 조규성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4분 황희찬의 헤더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17분 우측면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앞 우측 부근에서 특유의 감아차는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미소를 보이며 동료들과 골의 기쁨을 나눴고,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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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손흥민이 홈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클린스만호는 1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손흥민-조규성, 황희찬-황인범-이재성-이강인,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 김승규가 출전한다.
싱가포르는 5-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샤왈 아누아르, 송의영-야쿱 마흐러-하리스 하룬-스하흐 샤히란, 나즈룰 나자리-사푸완 바하루딘-이르판 판디 아흐마드-리오넬 탄-라이한 스튜어트, 하산 서니가 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44분 조규성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4분 황희찬의 헤더 추가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계속해서 싱가포르의 골문을 노렸고, 다시 한번 격차를 벌렸다. 주장 손흥민이었다. 후반 17분 우측면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앞 우측 부근에서 특유의 감아차는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미소를 보이며 동료들과 골의 기쁨을 나눴고,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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