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완승' 일본 모리야스 감독, "팬 분들 일상에 활력 드린다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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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소감은 담담했다.
일본은 1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1차전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북한, 시리아, 미얀마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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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소감은 담담했다.
일본은 1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1차전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아시아 2차 예선은 조 2위까지 3차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일본은 북한, 시리아, 미얀마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이날 일본은 이변 없이 대승을 거뒀다.
같은 날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오늘 경기장에서 응원해주신 서포터 여러분, TV 앞에서 응원해 주신 팬 분들 모두 응원 감사하다.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해왔고, 자신들이 도전해 나간다는 자세를 보여 줬다. 그 자세가 좋았고, 봐 주신 팬 분들께 그 부분이 전해지면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제 21일에는 시리아 원정 경기(사우디 아라비아서 제다에서 개최)가 기다린다. 더운 환경의 사우디 아라비아로 이동해 시리아와 맞붙게 된다.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일 것이지만, 잘 싸워 승리를 가져오고 싶다. 열심히 싸우는 선수들의 모습이 팬 분들께 전해져서 팬 분들의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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