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돕는 20세 신성, 이제 레알 타깃으로 거론…“합리적인 가격에 영입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팀 동료 데스티니 우도지(20)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향후 우도지를 향한 레알의 관심에 맞서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 소식에 정통한 프랜 길렌 기자는 언론을 통해 "레알이 알폰소를 포기하고 우도지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의 팀 동료 데스티니 우도지(20)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향후 우도지를 향한 레알의 관심에 맞서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은 레알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레알은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 보다 수준 높은 레프트백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거론된다. 윙어 출신의 알폰소는 뮌헨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증명하며 레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문제는 높은 이적료다. 알폰소가 뮌헨과의 재계약이 무산되더라도 그의 영입에는 최소 5천만 유로(약 700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합리적인 대안으로 우도지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 소식에 정통한 프랜 길렌 기자는 언론을 통해 “레알이 알폰소를 포기하고 우도지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도지는 언론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다. 아마 알폰소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영입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우도지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스타로 떠올랐다. 우디네세 칼초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우도지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토트넘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토트넘 수비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시즌 토트넘이 치른 리그 12경기 중 부상으로 빠진 2경기를 제외한 10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량에 비하면 아직 몸값이 많이 뛰지는 않았다. 우도지의 시장 가치는 3,800만 유로(약 534억 원)로 평가된다. 레알 입장에서 충분히 지불 가능한 액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캡틴 떠나니까 무조건 필요해!’ 토트넘의 공격 보강, ‘멕시코 폭격기 영입 제안 준비’
- [오피셜] 맨유 CEO 물러났다! “훌륭한 팀에서 봉사한 건 놀라운 특권”...영국 갑부 인수 여파?
- '日 주장' 엔도 부진에 한계 느낀 리버풀...세리에 A 85억 '가성비 MF' 노린다
- ‘토트넘 투명 인간’ 다이어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급물살 ‘김민재 혹사 논란 구세주 될까?’
- 감독 의견 무시했던 토트넘…“무티뉴 영입해 달랬더니 뎀벨레 데려왔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