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이란, 하마스에 '참전 않겠다' 통보"

윤석이 2023. 11. 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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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최근 하마스 측에 이번 전쟁에 참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현지시간으로 15일 다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하메네이가 최근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직접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신 이란은 레바논 헤즈볼라 등을 통해 중동 내 이스라엘·미국 표적을 로켓과 무인기로 계속 공격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스에 대한 연대감을 보여주되, 전쟁에는 휘말리지 않겠다는 이란의 계산된 노력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설명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이란 #하마스 #헤즈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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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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