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찰, '레바논 헤즈볼라 지원 혐의' 이슬람 단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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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지원한 혐의로 이슬람 조직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단체들은 레바논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무장정파이며, 지난 10월7일 이후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하마스에 연대를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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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독일 경찰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지원한 혐의로 이슬람 조직을 압수수색했다.
16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함부르크와 니더작센, 헤세, 베를린, 바덴뷔르템베르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등 총 7개 연방 주(州)에서 '함부루크 이슬람 센터'와 5개 관련 단체, 총 54곳의 건물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들은 레바논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 과정에서 체포된 사람은 없었다.
한편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무장정파이며, 지난 10월7일 이후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하마스에 연대를 표명하기도 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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