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현장 방문…"`로아 모바일` 가장 기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겸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가 '지스타 2023'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현장을 방문했다. 윤선영 기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겸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가 '지스타 2023'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권 창업자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하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권 창업자는 이날 스마일게이트RPG뿐 아니라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위메이드 등 주요 게임사들의 부스를 들려 게임을 시연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지스타에서 B2C(기업·소비자간거래)와 B2B(기업간거래) 부스를 운영한다. B2C관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RPG의 부스에서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체험할 수 있다.

권 창업자는 이날 가장 기대되는 출품작으로 "당연히 '로스트아크 모바일'"이라고 답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글로벌 DAU(일간활성화이용자수)가 123만명에 달하는 PC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를 모바일에서 구현한 작품이다.

권 창업자는 스마일게이트RPG 부스 내 미디어 아트 전시관에서 전시도 관람했다. 미디어 아트 전시관은 거대한 LED 화면으로 둘러싸인 공간이다. 새롭게 공개된 NPC 원화와 각 캐릭터의 테마에 맞춘 OST, 다양한 아크라시아의 풍경 등 마치 '로스트아크'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부산=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