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수 31vs0' 미얀마 갖고 논 일본, 한국과 달리 편안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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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1차전 동남아팀들을 상대로 한국과 일본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가지고 놀다시피 하며 편안한 경기력으로 대승한 반면 한국은 전반전이지만 싱가포르를 상대로 전반 44분에서야 터진 조규성의 득점 덕에 전반전을 겨우 1-0으로 앞선채 마친 것과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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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같은 1차전 동남아팀들을 상대로 한국과 일본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가지고 놀다시피 하며 편안한 경기력으로 대승한 반면 한국은 전반전이지만 싱가포르를 상대로 전반 44분에서야 터진 조규성의 득점 덕에 전반전을 겨우 1-0으로 앞선채 마친 것과 비교됐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일본 스이타의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1차전 미얀마와의 홈경기에서 우에다 아야세의 해트트릭으로 5-0 대승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18위의 피파랭킹인 일본은 158위이자 B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미얀마를 상대로 전반 11분만에 중앙에서 미나미노 타쿠미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우에다 아야세가 날라올라 헤딩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8분에는 밀집 수비를 펼치는 미얀마의 두줄 수비 사이에서 카마다 다이치가 중앙 아크서클 바로 밖에서 때린 왼발 중거리슈팅이 미얀마 골문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 4분에는 오른쪽에서 도안 리츠의 하프 스페이스를 향한 절묘한 스루패스에 우에다 아야세가 달려 들어가며 방향을 바꿔놓는 오른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우에다 아야세의 두 번째 골. 우에다 아야세는 후반 5분 미나미노 타쿠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뛰는 우에다 아야세의 맹활약. 여기에 후반 41분 도안 리츠의 추가골이 터지며 일본은 5-0 대승했다.
일본은 경기 시작 11분만에 골이 나오며 편안한 경기를 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이치 카마다 등 두명을 바꿨고 후반 21분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우에다 아야세와 2도움을 기록한 타쿠미 미나미노를 빼주는 등 여유롭게 체력안배도 했다. 후반 36분에는 골키퍼까지 교체하는 여유를 부렸다.
이날 일본은 무려 83.1%의 볼점유율을 기록했고 슈팅도 31개, 유효슈팅도 15개로 압도했다. 5골만 들어간게 아쉬울 정도. 미얀마는 단 하나의 슈팅도 때리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 격차를 보였다.
최정예로 나와 피파랭킹 155위인 싱가포르를 상대로 전반 44분에서야 힘겹게 한골을 넣어 전반전을 마친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피파랭킹 158위인 미얀마를 상대로 이른 시간 선제골을 바탕으로 매우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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