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청주 분평 2지구에 9천가구 공급...'지방 인구 감소에 주택 과잉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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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으로 신규 택지 후보지 5곳을 발표한 가운데, 청주 분평 2지구가 선정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지방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드는데 아파트를 왜 짓는지 모르겠다", "당장은 부족할지 몰라도 10년 뒤에는 오히려 주택 공급 과잉일 거 같다"며 신규 택지 개발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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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으로 신규 택지 후보지 5곳을 발표한 가운데, 청주 분평 2지구가 선정됐습니다. 국토부는 청주의 경우 오송 산업단지와 반도체 공장 증설로 인해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택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지방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드는데 아파트를 왜 짓는지 모르겠다", "당장은 부족할지 몰라도 10년 뒤에는 오히려 주택 공급 과잉일 거 같다"며 신규 택지 개발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다음은 충주 수안보 온천이 국내 첫 온천도시로 지정되면서 충주시가 온천도시를 목표로 인프라 보강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 전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시설이 8,90년대에 머물러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낙후된 시설을 지적했고, 시설 개선과 함께 주변 관광 인프라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청주 성안길 중심상권의 한 대형 복합상가 공실률이 97%에 달하면서 단전 위기에 놓였다는 기사에는 "어릴 적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씁쓸하다", "발 디딜 틈도 없었던 성안길이 어쩌다가 이지경이 됐나"며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보이는가 하면 경기 불황에 따른 지역 내 상권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보였습니다. 하루에 수 백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가는 음성군 감곡면의 한 도로가 인근 주민들 동의에 가로막혀 2년 넘게 확장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에는 "도로를 넓힌다고 대형 화물차가 안 다니는 것도 아니고 서로가 안전한 방향을 찾아야지","집단 이기주의의 대표 사례다"며 비판했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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