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홀란드-음바페’ 레알, 최고의 공격 삼각편대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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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설에 거론된 선수들을 모두 쓸어 담는다면 더욱 막강해진다.
엘링 홀란드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2선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자말 무시알라, 킬리안 음바페가 포진했다.
비니시우스, 홀란드, 음바페의 공격 삼각편대는 모든 팀들이 무서워할 만한 조합이다.
한편, 레알은 홀란드, 음바페뿐만 아니라 무시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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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설에 거론된 선수들을 모두 쓸어 담는다면 더욱 막강해진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레알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엘링 홀란드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2선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자말 무시알라, 킬리안 음바페가 포진했다. 중원은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로 구성했고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리스 제임스가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가 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공격 조합이다. 비니시우스, 홀란드, 음바페의 공격 삼각편대는 모든 팀들이 무서워할 만한 조합이다. 비니시우스는 세계 최고 윙어로 거듭났다. 빠른 발과 기술적인 드리블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골 결정력도 좋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55경기 23골 21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부상이 있었지만 빠르게 회복하며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홀란드는 현존 최고의 9번 중 하나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맨시티 공격에 마침표를 찍었고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했다.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장식했고 시즌 내내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홀란드는 36골로 PL 득점왕에 올랐다. 홀란드는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의 PL 한 시즌 최다 득점(42경기 체제)이었던 34골을 넘었다. 38경기 체제에서 PL 한 시즌 최다 득점은 모하메드 살라의 32골이었다.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공개되면서 레알과 연결됐다. 바이아웃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구단과 상관없이 선수의 동의를 얻으면 이적을 성사시킬 수 있다. 홀란드의 바이아웃은 내년 여름 발동된다. 레알은 바이아웃 금액인 1억 7,400만 파운드(약 2,842억)를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매년 레알과 이적설이 나왔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이 음바페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협상은 매번 결렬됐다. 이번 여름에도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추진했다. 음바페가 계약 연장 조합을 발동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PSG와 대립했다.
결국 PSG는 음바페를 매각하려 했지만 음바페는 PSG에 남았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 PSG는 이번 시즌 동안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이적료 없이 음바페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레알은 홀란드, 음바페뿐만 아니라 무시알라. 데이비스 등 많은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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