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 22일까지 '2023 호국 합동상륙훈련'
2023. 11. 16. 20:40
모지안 앵커>
해군과 해병대가 오는 22일까지 경북 포항 인근 해상과 도구 해안 일대에서 호국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수송함 마라도함과 상륙함 천왕봉함,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 등 해군 함정 10여 척과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등 항공기 30여 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30여 대, 상륙군 병력 3천400여 명 등이 참가합니다.
군은 상륙기동헬기와 고속상륙정 등 강화된 상륙전력을 활용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입체고속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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