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팬들의 응원, 가장 아름다운 경험"
조연경 기자 2023. 11. 16. 20:38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대세 신인의 위용을 뽐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5일 공개된 싱가포르 패션지 맨즈 폴리오(Men's Folio)의 디지털판 표지 모델로 나섰다. 화보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트렌디한 캐주얼 의상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쿨하고 세련된 청춘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의 꿈을 이룬 202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올해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을 묻는 질문에 운학은 “내가 얼마나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싶어 하고 자신을 뛰어넘고 싶어 하는지를 깨달았다”라고 답했고, 리우는 “인간으로서 나의 강인함에 대해 알게 된 한 해였다. (스스로) 언제나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데뷔 전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돌 활동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이한은 “무엇보다 우리 팬분들”이라며 “(데뷔 전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막연히 기대했지만, 직접 경험하는 것은 정말 다르다. 아마도 누군가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재현은 “보이넥스트도어가 팬들과 만난 것 또한 마법 같았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를 가장 사랑스럽게 만드는 것은 어떤 면이라고 보느냐'는 질문도 던져졌다. 이에 태산은 “음악과 공연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열정이 팬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고 성호는 “보이넥스트도어만이 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우리 방식으로 전하는데, 이러한 우리 음악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약 6개월 동안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유수 잡지 화보를 섭렵하며 '믿고 보는' 새로운 K-팝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이들은 전 세계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음악을 앞세워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5일 공개된 싱가포르 패션지 맨즈 폴리오(Men's Folio)의 디지털판 표지 모델로 나섰다. 화보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트렌디한 캐주얼 의상을 깔끔하게 소화하며 쿨하고 세련된 청춘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의 꿈을 이룬 202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올해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을 묻는 질문에 운학은 “내가 얼마나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싶어 하고 자신을 뛰어넘고 싶어 하는지를 깨달았다”라고 답했고, 리우는 “인간으로서 나의 강인함에 대해 알게 된 한 해였다. (스스로) 언제나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진지한 면모를 보였다.
'데뷔 전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돌 활동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이한은 “무엇보다 우리 팬분들”이라며 “(데뷔 전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막연히 기대했지만, 직접 경험하는 것은 정말 다르다. 아마도 누군가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재현은 “보이넥스트도어가 팬들과 만난 것 또한 마법 같았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를 가장 사랑스럽게 만드는 것은 어떤 면이라고 보느냐'는 질문도 던져졌다. 이에 태산은 “음악과 공연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열정이 팬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고 성호는 “보이넥스트도어만이 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우리 방식으로 전하는데, 이러한 우리 음악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약 6개월 동안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유수 잡지 화보를 섭렵하며 '믿고 보는' 새로운 K-팝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이들은 전 세계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음악을 앞세워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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