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6일 뉴스리뷰
■ '킬러문항 배제' 첫 수능…"국영수 어려웠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른바 킬러문항이 배제된 첫 수능으로 주목받았는데, 전문가들은 킬러문항 없이도 국어와 영어 수학 모두 지난 수능, 또 앞선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 수도권 지자체장 회동…메가시티 입장차만 확인
서울과 경기, 인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3자 회동을 하고, '메가시티 서울'을 논의했지만,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다만 기후동행카드에 대해서는 서울과 인천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기현-인요한 내일 회동…비명계 의원모임 발족
국민의힘 혁신안을 놓고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 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내일 전격 회동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명계 의원들이 의원모임을 발족하며 본격 세력화에 나섰습니다.
■ 보험료율 최소 13%로 인상…연금개혁 공론화
국회 연금특위 산하 자문위원회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13%, 50%로 인상하는 방안과, 보험료율을 15%로 올리는 대신 소득대체율을 40%로 소폭 낮추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연금특위를 이를 토대로 공론화 과정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 비와 함께 다시 찬바람…전국 '첫눈' 예보
찬바람이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기 시작하는 밤부터는 한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올가을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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