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골인데… VAR 없어 골 취소당한 조규성 도움-이재성 골 [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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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골이다.
선발로 골키퍼 김승규, 4백에 왼쪽부터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 미드필더에 황인범 이재성, 이강인, 황희찬, 공격에 손흥민과 조규성이 나온 한국은 시작부터 강하게 싱가포르를 공격적으로 몰아쳤지만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오른쪽에서 이강인이 올린 왼발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딩으로 떨궈주고 이재성이 오른발로 밀어넣어 골이 됐지만 조규성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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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명백한 골이다.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하지만 VAR(비디오 판독)이 없어 한국의 선제골은 취소당해 불안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6분까지 0-0으로 맞서고 있다.
선발로 골키퍼 김승규, 4백에 왼쪽부터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 미드필더에 황인범 이재성, 이강인, 황희찬, 공격에 손흥민과 조규성이 나온 한국은 시작부터 강하게 싱가포르를 공격적으로 몰아쳤지만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22분 기회는 너무 아쉬웠다. 오른쪽에서 이강인이 올린 왼발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딩으로 떨궈주고 이재성이 오른발로 밀어넣어 골이 됐지만 조규성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 하지만 리플레이 화면상 조규성이 이강인이 크로스를 올릴 때 수비 라인 뒤에 있어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지만 이날 경기는 VAR(비디오 판독)이 없어 억울한 일을 당하고 만 한국이다.
너무나도 명백한 득점기회를 취소 당한 한국은 전반 36분까지 득점이 없는 힘든 경기를 하고 있다. 홈인데 오심에 골을 날린 한국이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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