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미리보는 KBS뉴스9

국회로 넘어간 ‘국민연금개혁안’ 첫 회의 열려

지난 달 정부의 국민연금개혁안 발표 이후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연금개혁특위가 오늘 처음 열렸습니다. 보험료율을 최대 15%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민간자문위원단 분석에 대해 정부는 기초연금 등과의 구조개혁 논의도 함께 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2024년 수능 끝…“킬러 문항 없는 변별력 확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끝났습니다. 사교육을 조장하는 '킬러 문항'은 없애면서도, 변별력은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APEC’ 윤 대통령 경제외교…미·중 1년 만에 만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 대통령이 애플 팀 쿡 CEO를 만나는 등 경제외교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1년 만에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권익위, ‘김영란법’ 식사비 3만 원 한도 인상 검토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에 따라 3만 원으로 묶여 있는 식사비 한도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국민 의견 청취에 나섰습니다. 외식업 종사자들은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해 식사비 상한액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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