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11. 16. 20:27
[KBS 부산]"수능 날엔 나라가 멈춘다".
우리나라의 수능 시험일을 보는 외신들의 시각입니다.
외신들은 또 수능 시험을 '인생을 정의하는 시험', '고소득 직업, 높은 사회적 지위, 성공적인 결혼을 약속받는 수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현실을 꼬집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요.
올해 수능시험 '필적 확인 문구'는 양광모 시인의 시 '가장 넓은 길'에 나오는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였습니다.
이 싯구처럼 오늘 시험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뿐입니다.
수험생들, 그리고 학부모, 일선 교사 모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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