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얀마 상대 골 폭풍! 우에다 해트트릭, 4-0 리드(후반 진행중)

심재희 기자 2023. 11.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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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얀마와 WC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
일본, 미얀마 상대 홈에서 골 잔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산뜻한 출발!'

일본 축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서 대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약체 미얀마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고 있다.

일본은 16일 일본 스이타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미얀마와 격돌했다. 4-2-3-1 전형을 기본으로 경기에 나서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했다. 공수에서 모두 앞서는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굳히고 있다.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낚았다. 원톱으로 출전한 우에다 아야세가 득점을 올렸다. 이어 전반 28분 가마다 다이치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전 추가시간에 다시 우에다가 득점에 성공하며 3-0까지 달아났다. 후반전 들어서도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후반 5분 우에다가 미나미노 다쿠미의 패스를 받아 골을 잡아냈다. 우에다는 경기 시작 50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날아올랐다.

일본은 최근 A매치 6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6월 15일 엘살바도르와 대결에서 6-0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페루(4-1 승), 독일(4-1 승), 튀르키예(4-2 승), 캐나다(4-1 승), 튀니지(2-0 승)를 모두 꺾었다. 유럽 원정에서 세계적인 강호 독일과 튀르키예를 꺾으며 아시아 강호의 자존심을 세웠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무대인 미얀마와 경기에서도 골 폭풍을 몰아치며 대승을 예약했다.

[사진=사커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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