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새 英외무 "러와의 전쟁 승리까지 우크라 군사지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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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신임 외무장관이 16일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의 전쟁 노력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캐머런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힘과 결단력을 존경한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군사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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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면 서방 관심 다른곳으로 바뀔 것' 러 생각 잘못"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신임 외무장관이 16일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의 전쟁 노력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총리였던 캐머런 장관은 지난 13일 내각 개편에서 신임 외무장관으로 정부에 복귀, 충격을 주었었다.
그는 젤렌스키에게 "우크라이나 국민의 힘과 결단력에 감탄한다"고 말했다. 캐머런은 "영국은 도덕적, 외교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올해와 내년뿐만 아니라 얼마나 오래 걸리든 필요한 군사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캐머런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힘과 결단력을 존경한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군사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시간이 지나면 서방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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