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라엘군 '하마스 작전 본부' 주장 무편집 영상 공개…'최대 규모 병원' 들어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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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5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이 "하마스의 작전 본부였다"고 주장하는 7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국제 미디어 담당 대변인인 조나단 콘리쿠스 중령이 병원 내 MRI 센터 등을 돌며 하마스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는데요.
콘리쿠스 대변인은 "이 무기들은 병원에 있을 필요가 전혀 없다"며 "이 무기들이 병원에 있는 이유는 하마스가 이 곳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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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5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이 "하마스의 작전 본부였다"고 주장하는 7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국제 미디어 담당 대변인인 조나단 콘리쿠스 중령이 병원 내 MRI 센터 등을 돌며 하마스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는데요. 콘리쿠스 대변인은 "이 무기들은 병원에 있을 필요가 전혀 없다"며 "이 무기들이 병원에 있는 이유는 하마스가 이 곳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이 현장에 가져다놓은 무기"라고 이스라엘군의 주장을 반박했는데요.
주요 언론은 대규모 무기고 등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BBC는 "지휘 본부로는 충분하지 않아 보였다"는 논평을 남겼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병원 공습을 두고 국제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미국 백악관은 "이번 공격은 미국과 아무 상관이 없다"며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무편집 영상을 현장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윤현주 / 인턴 : 박상은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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