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 2.857’ 허정한, 전국당구대회 3쿠션 첫판 통과[대한체육회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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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이 애버리지 2.857의 막강한 공격을 앞세워 '대한체육회장배' 128강을 가볍게 통과한 가운데, 조명우 김행직 김준태 김형곤 안지훈 정예성 등 국내 톱랭커 대부분이 64강에 합류했다.
허정한(국내 3위, 경남당구연맹)은 16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김기태(수원당구연맹)를 14이닝만에 40:9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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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 14이닝만에 김기태에 40:9 勝
조명우 김행직 김형곤 안지훈 정예성도 64강
허정한(국내 3위, 경남당구연맹)은 16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김기태(수원당구연맹)를 14이닝만에 40:9로 완파했다.
허정한은 김기태와의 128강전에서 초반부터 큐가 불을 뿜었다. 3이닝만에 이미 9:1로 앞서나간 허정한은 5이닝 째 5점 장타를 시작으로 6이닝 4점, 7이닝 4점을 보태 2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허정한은 후반 초반 잠시 숨을 고르다 10, 11이닝 째 4, 5점을 보태 32:6을 만들며 사실상 승세를 굳혔고, 14이닝 째 ‘끝내기 하이런7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허정한의 40:9(14이닝) 승. 허정한의 애버리지는 2.857이었다.
최근 서울3쿠션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조명우(1위, 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박철우(경남당구연맹)에 40:21(24이닝)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고, ‘디펜딩 챔프’ 김행직(2위, 전남당구연맹)은 정보윤(고양당구연맹)을 40:26(25이닝)으로 물리쳤다.
또한 김준태(4위, 경북체육회)를 비롯, 김형곤(5위, 서울당구연맹) 안지훈(6위, 대전당구연맹) 정예성(7위, 서울당구연맹) 강자인(8위, 충남체육회) 조치연(9위, 안산시체육회) 최완영(10위, 광주당구연맹) 등 상위 랭커 대부분 64강에 합류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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