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채용 의혹’ 추가 압수수색
서윤덕 2023. 11. 16. 20:08
[KBS 전주]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전주지방검찰청이 오늘(16) 서울에 있는 한국벤처투자 사무실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서 씨는 2천18년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실제 소유한 것으로 보이는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했고, 이 전 의원은 그보다 앞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이사장 취임과 서 씨의 취업에 대가성과 공무원 개입 여부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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