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태권도 혼성 대표팀, 월드컵 팀 챔피언십 단체전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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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대전광역시청), 김경덕(영천시청), 장유진(경희대), 홍효림(강원체고)으로 이뤄진 한국 파워태권도 대표팀이 '서울 2023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혼성 단체전에서 8강 탈락했다.
대표팀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 8강에서 브라질에 라운드 점수 1-2로 졌다.
한편 국내대회로 진행된 파워태권도 개인전 65㎏ 이하급 결승에서는 윤준혁(강화군청)이 김연근(용인대)을 라운드 점수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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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승구(대전광역시청), 김경덕(영천시청), 장유진(경희대), 홍효림(강원체고)으로 이뤄진 한국 파워태권도 대표팀이 '서울 2023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혼성 단체전에서 8강 탈락했다.
대표팀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 8강에서 브라질에 라운드 점수 1-2로 졌다.
한국은 1라운드를 125-120으로 따냈지만 2, 3라운드를 연달아 내줘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브라질은 4강에서 강호 이란을 물리친 뒤 결승에서 모로코에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 금메달을 수확했다.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제대회다.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한편 국내대회로 진행된 파워태권도 개인전 65㎏ 이하급 결승에서는 윤준혁(강화군청)이 김연근(용인대)을 라운드 점수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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