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성패, 데이터에 달렸다] 조상현 무협 국제무역통상연원장 "경쟁력 갖춘 데이터관리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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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사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16일 이번 포럼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조 원장은 "기본적으로 ESG가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이라는 것이 기본적인 사실"이라며 "오늘 이 포럼이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의 전략적인 ESG 로드맵을 짜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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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사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16일 이번 포럼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조 원장은 "기본적으로 ESG가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이라는 것이 기본적인 사실"이라며 "오늘 이 포럼이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의 전략적인 ESG 로드맵을 짜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적지 않은 기업들이 ESG경영을 실천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원장은 "많은 기업들이 ESG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정작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디지털타임스에서 주제로 잡은 '데이터'는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ESG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으로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데이터의 구축 뿐 아니라 구축한 데이터를 토대로 재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비롯해 데이터 프레임 워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얽혀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를 어떻게 짜느냐도 중요하다"며 "그런 측면에 있어 이번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전략적인 ESG 로드맵을 짜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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