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수능 부정행위 40건…결시율, 작년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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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경기지역 부정행위가 4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험 종료 이후 답안지 표기 9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14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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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교시 결시율,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경기지역 부정행위가 4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험 종료 이후 답안지 표기 9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14건으로 집계됐다.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을 정해진 순서대로 풀지 않을 경우 응시절차 위반이 된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은 무효 처리가 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78% △2교시 수학 영역 11.22% △3교시 영어 영역 12.34% △4교시는 한국사 영역 13.00%, 탐구 영역 12.73%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교시별 결시율(1교시 11.8%, 2교시 11.41%, 3교시 12.41%, 4교시 한국사 영역 13.01%, 탐구 영역 12.84%)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이날 경기지역에서는 357개교, 7270실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올해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다. 오는 28일에 정답이 확정 발표되면 성적 통지 및 배부는 다음달 8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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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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