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점유율 83.9%' 일본, 미얀마에 전반 3-0 (WC 예선)

이재호 기자 2023. 11. 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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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가 월드컵 아시아 예선 시작을 미얀마를 상대로 전반전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일본 스이타의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1차전 미얀마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3-0으로 앞선채 마쳤다.

이 골과 동시에 전반전은 일본이 3-0으로 앞선채 마쳤다.

일본은 전반전 무려 83.9%의 볼점유율에 12개의 슈팅에 7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해 3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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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일본 축구가 월드컵 아시아 예선 시작을 미얀마를 상대로 전반전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AFPBBNews = News1

일본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일본 스이타의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1차전 미얀마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3-0으로 앞선채 마쳤다.

B조는 일본, 북한, 미얀마, 시리아가 한조가 돼 조 2위까지 최종예선에 오르게 된다.

일본은 전반 11분만에 중앙에서 타쿠미 미나미노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우에다 아야세가 날라올라 헤딩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8분에는 밀집 수비를 펼치는 미얀마의 두줄 수비 사이에서 카마다 다이치가 중앙 아크서클 바로 밖에서 때린 왼발 중거리슈팅이 미얀마 골문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 4분에는 오른쪽에서 리츠 도안의 하프 스페이스를 향한 절묘한 스루패스에 우에다 아야세가 달려들어가며 방향을 바꿔놓는 오른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우에다 아야세의 두 번째 골.

이 골과 동시에 전반전은 일본이 3-0으로 앞선채 마쳤다. 일본은 전반전 무려 83.9%의 볼점유율에 12개의 슈팅에 7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해 3골을 넣었다. 미얀마는 단 하나의 슈팅도 하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였다.

ⓒAFC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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