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식당서 LP가스 폭발 3명 중경상
신주현 2023. 11. 16. 19:54
[KBS 대구]오늘(16일) 오전 11시 10분쯤 구미시 황상동 한 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식당 관계자 2명과 가스 배달기사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안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켰다가, 폭발이 일어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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