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영선 도의원 “전북 소방 공무원 건강 이상 56% 늘어”

오중호 2023. 11. 16. 19: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이 전북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소방 공무원의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커졌다며 해결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지난해 전북 소방 공무원 가운데 폐와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병 건강 이상자는 천2백80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56퍼센트 늘었고 단순 건강 이상자는 36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재난 환경과 교대 근무로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방관 건강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답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