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촉발지진 손배 소송 시민 승소 외
[KBS 대구]포항 촉발 지진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가 포항시민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공동 대표 등 지진 피해 포항 시민들이 국가와 포스코홀딩스 등을 상대로 낸 지진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00∼300만 원의 위자료를 줘야 한다고 선고했습니다.
한편, 범대본은 2018년 10월 국가 등을 상대로 피해 시민 1명당 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며 집단 소송을 냈고, 소송인단은 5만여 명에 이릅니다.
포항운하 유람선 인기…누적 승객 110만 명
포항운하 유람선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포항크루즈는 휴일은 천여 명, 주중에도 3백여 명이 포항운하 유람선을 타면서 올 들어 지금까지 7만6천여 명의 탑승객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4년 3월 이후 누적 탑승객은 11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포항의 대표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진 나곡 지석묘’ 봉평 신라비 전시관 이전
울진군이 북면 나곡리 지석묘 1기를 죽변면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으로 이전 복원했습니다.
이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탁자식 고인돌로 크기는 길이 275cm, 너비 186, 두께 65㎝며, 윗면에 27개의 성혈이 있습니다.
이 나곡리 1호는 4개의 지석이 완전하게 남아 청동기 시대 탁자식 고인돌 무덤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덕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영덕군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영덕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엽니다.
이용객들은 시장 내 30여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40% 또는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 판매자가 전산 시스템에 입력하면 부스에서 확인해 바로 환급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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